저는 "빛과 소금처럼 세상에 꼭 필요한 아이로 키우겠다"는 의미로 프리미엄 함초소금으로 했구요. 용량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. 멀리서 오셨는데 용량도 별로 없고 포장만 거창한거 받으면 솔찍히 저라도 좀 그럴거 같아요. 그래서 용량은 크고, 보틀도 고급스럽고, 포장도 예쁜 곳 찾다가 정착한 곳이 비단장이에요. 보통 포장이 예쁘면 용량이 적고, 용량이 많으면 포장이 별로고 그랬는데, 저는 여기서 딱 제가 원하는걸 찾았어요.그리고 포장도 추가금 들여서 부티크 럭셔리 포장으로 준비했어요. 괜히 돈 몇 푼아끼자고 제가 원하는대로 못해서 스트레스 받느니, 그냥 좀 더 들여서 제가 생각한대로 했어요. 그리고 멀리서 오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답례품이니 더더욱 신경써서 했구요. 결과는 대만족이에요~ 다들 양도 많고 크고, 포장도 너무 예뻐서 못뜯겠다며 너무 좋아해주셔서 뿌듯했어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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